My Story2009/06/08 20:03

재작년 제가 살던 강화도 집앞에 피었던 할미꽃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우연히 무덤 밑에 피어있는 할미꽃을 보고, 숨이 막혔던 적이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나의 이상형을 보았을 때 느껴지는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이랄까요..

 

사진에서만 보다가 실제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있을까 하며 절로 고개를 숙이게 되죠.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정말 아름다운데도 고개를 숙인 모습 때문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다 보니 이렇게까지 연관시키게 되는군요. 그냥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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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2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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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2man의 생각  삭제

    2009/06/08 20:04TRACKBACK FROM k2man's me2DAY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할미꽃 재작년 제가 살던 강화도 집앞에 피었던 할미꽃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우연히 무덤 밑에 피어있는 할미꽃을 보고, 숨이 막혔던 적이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나의 이상형을 보았을 때 느껴지는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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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미꽃이 실제로는 이렇게 생겼군요...처음 봤습니다.
    고개를 숙인 겸손한 모습(?)에 유래한 설화가 있듯이 역시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지 않을까...싶습니다.

    2009/06/09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제보면 너무나 아름답죠.
      보라색이 이렇게 아름다운 색인줄도 처음 알았구요.

      2009/06/09 12:21 [ ADDR : EDIT/ DEL ]